안녕하세요 바우동물병원입니다.

일부 소심한 성격의 강아지들은 보호자분이 댁에 안계신경우

대소변 뿐만아니라 음식까지도 먹지않고 참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성격으로 인해 자신의 표현방식을 억누르는 행동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보호자분이 안계실때 잘 가리던 소변을 못가리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보호자분께 표현하는 거라고 보여집니다.

또는 같이 지내는 남자애와의 신경전도 어느정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대게 중성화수술이 된 남자애와 중성화수술이 되지 않은 여자애를 같이 키우는 경우

여자애의 호르몬 농도의 변화상에 따라 그런 경우가 가끔 있곤 하죠..


보호자분과 함께있는 시간을 늘려주시거나

아니면 보호자분이 외출하셨다가 들어오는 시간이 적다는걸

인식시켜 주시는 방법이 좋습니다.

이는 보호자분이 나가신 경우 많이 짖는 애들의 교정방법과 같습니다.

예를들면 쉬는날 외출하셨다가 5분후에 들어오시고

일정시간후에 다시 외출하셨다가 10분후에 들어오시고..

20분 30분 이런식으로 외출후에 들어오는 시간을 차차 늘려가시도록 하시면

"엄마가 나가셔두 금방 오시는구나"라는 생각에 천천히 교정이 되곤 합니다.

또는 정말 순한 덩치가 큰 강아지와 시간을 많이 보내게 하시어

불안감을 줄여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바우동물병원 -

와우 정말 좋은 방법 이군요. 오늘부터 실행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